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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시중은행의 현금자동인출기(ATM)를 교체하면서 2천여만건의 개인금융정보가 담긴 하드디스크 수백개를 빼돌려 판매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TM 운송ㆍ폐기업체 대표 이모(48)씨를 불구속 입건, 조사중이라고 28일 밝혔다.

2월 28일 ‘ 허술한 ‘ATM’……개인금융정보 ‘2천만건 유출’이라는 기사가 났습니다.

ATM 페기 업체 이모씨라는 분은 지난해 5~9월 시중 은행의 구형 ATM 450대를 신권 화폐를 인식하는 기기로 교체하면서 하드디스크를 폐기하지 않고 빼돌려서 개당 6천~7천원씩 300만원 가량을 받고 정씨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이씨에게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잔액 등 금융개인정보가 든 하드디스크를 싼값에 사들인 정씨는 이를 중고 조립 PC에 장착하거나 디스크 자체를 소비자에게 다시 되 팔았다고 하는데요. 경찰이 입수한 5개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서 약 20만건의 금융 개인정보가 있었다고 하니 이들이 빼돌린 450대의 하드디스크에는 얼마나 많은 개인 정도가 있었을까요?

다행이 하드디스크 445개 중 205개를 판매했고 나머지 240개는 경찰에 압수 당했다고 하는데 이미 판매된 205개의 행방을 경찰이 찾을 수 있을까요? 여러 유통 경로를 통해 유통이 되서 찾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은행은 ATM 폐기 업자만 믿고 고객의 중요한 정보가 들어 있는 ATM을 아무런 의심 없이 맡겨 버린 것이 이 사건의 시작이 아닌가 싶은데요. 은행도 DATA의 파기를 직접 확인 하지 않은 책임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은행의 담당자나 ATM 파기 업자가 SecuDrive Sanitizer와 같은 하드디스크를 완전 파기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면 ATM의 하드디스크를 판매 하는 것 자체가 불법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개인의 금융정보들이 그대로 노출되지는 않았었을 텐데 말입니다. 너무나 안타갑습니다. 저기에 제 금융 정보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이렇게 버려진 PC의 하드디스크나 노트북에서 개인정보가 발견된 사례는 기존에도 여러 차례 기사화 된 적이 있습니다. 여러 분들의 PC에는 ATM보다 더 중요한 자료들이 저장되었으니 PC나 노트북을 중고로 판매 하거나 버리시기 전에 반드시 SecuDrive Sanitizer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모든 정보를 완전 삭제 한 후 버리셔야 합니다.

이 기사와 같이 개인의 중요한 정보가 유출 되는 일이 없도록 SecuDrive가 더 노력하겠습니다.